"살 좀 쪘으면 좋겠다" 거식증 논란 일으켰던 아이돌 멤버의 근황

출처 - AOA 지민 instagram @jiminbaby_18

미용 체중이라고 하죠. 흔히 예뻐보이는 몸무게라며 나오는 차트들이 있는데요. 이 몸무게들은 정상체중보다 훨씬 적은 몸무게로, 옷 핏을 잘 받는, 소위 예뻐보이는 몸무게라고들 합니다. 마른 모습을 지향하는 사회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죠. 특히 그중에서도 여자 아이돌들은 걸그룹 몸무게라며 키에 상관없이 '앞자리가 4'라는 공식이 생겼을 정도인데요. 


출처 - AOA 지민 instagram @jiminbaby_18
아무리 걸그룹들이 말랐다지만, 연예인들이 말랐다지만 유난히 마른 모습을 보여 팬들과 대중의 걱정을 샀던 걸그룹 멤버가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거식증'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로 너무 말라서 놀라게 했던 걸그룹 멤버의 최근 근황은 어떨까요?


출처 - AOA 지민 instagram @jiminbaby_18
지민은 최근에도 SNS를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는데요. 최근 올린 사진들에서 역시 마른 모습을 유지하고하지만, 확 빼기가 어렵듯 확 찌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하죠. 그래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만큼 지민은 운동하는 모습도 같이 올리는 듯 나름대로 건강에 신경쓰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AOA 지민 instagram @jiminbaby_18
최근 지민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한 채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듯 하죠. 몸은 말랐지만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하니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하며 살고 있는 셈입니다. 건강 논란이 제기된 후 몇 달이 지났다고 눈에 띄는 큰 변화는 없지만 본인의 건강은 역시 본인이 더 신경쓰지 않을까 싶네요.

출처 - AOA 지민 instagram @jiminbaby_18
안그래도 말랐었는데 더 마른 모습을 드러내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곤 했던 걸그룹 멤버가 있는데요. 바로 AOA의 리더이자 래퍼인 지민이었습니다. 지민은 그간 걸그룹 멤버인만큼 마른 모습으로, 특히 활동기에는 살을 확 빼고 등장하기도 했지만 평소보다도 유난히 '야위어 보인다'는 이유로 건강 문제까지 언급됐었습니다. 

출처 - AOA 지민 instagram @jiminbaby_18
당시 지민이 올렸던 사진입니다. 얼굴에도 볼살 하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살이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팔다리 역시 앙상하다는 말이 더 어울릴만큼 군살은 커녕 살자체를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이어지자 "야위어가는 것 같다"며걱정의 글을 남기는 팬들도 많았죠. 외국 팬들 사이에서도 "Are you OK?"같은 질문이 쏟아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출처 - KBSN / tvN
걸그룹 멤버들은 몸무게 유지 및 감량을 위해 유난히 더 신경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혹시 지민도 다이어트를 하다가 혹은 걸그룹으로서 부담감으로 거식증 등이 오면서 이렇게 말라가는 것 아니겠느냐는 추측 역시 이어져왔는데요.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과거 사진들과 비교하면 정말 너무 살도 빠지고 야윈 느낌이 들긴 합니다.

출처 - 오마이스타 / MBC
이에 과거에 지민은 실제로 데뷔 후에 다이어트 한 일화를 공개한 일이 재조명받기도 했습니다 활동 전 약 5-6kg를 감량했다고 알려진 지민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운동과 병행한 1일 1식을 꼽았었죠. 과거 지민은 '날씬한 도시락'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방송에서 "먹는 걸 정말 좋아하지만 걸그룹이라 다이어트는 어쩔 수 없이 한다.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는다"면서 "1일 1식을 하는데 고칼로리음식을 먹고 3주 만에 6kg을 빼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SBS 플러스
지민의 키는 160cm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단발 머리 활동 당시 몸무게가 41kg에 이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밝혀 놀람을 샀습니다. 프로필에도 현재 그렇게 되어있고요. 하지만 지민이 SNS를 통해 보여준 모습들이 해당 활동 당시보다 오히려 마른 모습을 보이면서 30kg대로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말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건강 이상설'까지 번졌죠.

출처 - 스카이 데일리 / AOA 지민 instagram @jiminbaby_18
이러한 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건강 문제는 없다. 꾸준히 운동을 하며 지내는 중"이라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사진들이 있으니, 이 답변 후에도 말들이 나오곤 했죠. 과거 소속사에서 몸무게 관리 등을 철저하게 시키는 모습 등이 있었기에 더욱 그랬던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AOA 지민 instagram @jiminbaby_18
당사자인 AOA 지민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해명하는 듯한 글을 남겼습니다. 지민은 "건강합니다.^^"라는 글을 쓰면서 '건강 이상설' 등 각종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그렇게 직접적으로 '거식증'이나 '건강이상설'까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많이 먹어요", "살 좀 쪘으면 좋겠어요"와 같은 말들은 여전히 이어졌습니다. 

출처 - AOA 지민 instagram @jiminbaby_18
걱정이 섞인 댓글과 과거 건강 이상설 등이 돌면서 화제가 됐던 만큼 지민 본인도 신경쓰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살 찌우길 바라는 멤버인만큼 본인 의사로 더 찌우려고 할 수는 있겠지만 당장 드라마틱하게 바뀌라는 것은 역시 쉽지 않고, 본인에게도 부담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는 입장이 있었고, 해프닝이 있었던 만큼 더 건강에 유의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앞으로도 어떤 모습이든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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