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밝은 모습으로" 밝아 보이는 트와이스 지효 근황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트와이스는 명실상부 탑 걸그룹 중 하나죠. '트둥이'라 불리기도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트와이스는 그 인기를 자랑하듯 걸그룹임에도 그 크고 넓다는 돔 투어를 나섰습니다. 커리어 면에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황을 유지해왔는데요. 그중 교세라돔에서 투어를 하며 돔 투어를 하고 있는 잘 나가는 그룹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의 근황을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효는 JYP에서 긴 연습생 기간을 거쳐 트와이스가 된 멤버입니다. 예쁜 웃음은 물론이고 가창력 등 실력까지 갖춰져 있는 멤버죠. 그녀는 트와이스의 리더이기도 한데요. 리더인 만큼 리더십도 훌륭하고 노래에서도 생활 속에서도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그녀가 있기에 트와이스가 완성이 된다고 봐도 무방하죠.

현재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극 일부만 한다는 '돔 투어'에 돌입해 있습니다. 지난해 '아레나 투어'를 무사히 마친 트와이스는 걸그룹으로선 이례적으로 더 큰 돔 투어까지 도전하게 된 것이죠. 교세라돔, 도쿄돔, 나고야돔으로 이어지는 일정인데요. 멤버들은 바쁘지만 영광적인 순간이기에 하루하루 열심히라고 합니다. 당연히 그 중심에는 리더인 지효가 있었습니다.

이달 21일, 트와이스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첫 돔 투어의 포문을 열었는데요. 일본인 멤버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한국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늘어선 줄들로 화제가 됐습니다. 상대적으로 보이그룹이 걸그룹보다 팬덤을 더 모으는 편인데다 남성 팬들은 상대적으로 돈을 덜 쓴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트와이스 앞에선 이런 것들이 전혀 의미 없었습니다. 트와이스라는 자체로 이미 '핫'했기 때문이죠.

 

현재는 29, 30일에 걸쳐 열리는 도쿄돔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연습하는 도중 지효는 25일 생일을 맞은 멤버 미나의 생일을 축하하며 사진을 올렸습니다. 단아하고 예쁜 미나의 사진들이 가득했죠.

또 지효는 룸메 '미나리'라고 칭하며 미나와의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분위기 메이커이자 리더답게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시상식으로 추정되는 곳에서의 사진이었는데요. 화려한 드레스와 달리 지효는 웃긴 표정을 짓고 있었죠. 미나의 모습과는 상반되어 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여러 일로 인한 팬들의 걱정을 한숨에 날려주었습니다. 지효는 역시 밝은 모습이 어울렸죠. 

최근 연예계에 불거진 일들 때문에 강제 소환 당하는 연예인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중 각종 파문과 논란으로 인해 억울하게 엮이는 일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루머들이 애꿎은 사람들까지 건드렸던 셈이죠. 그러다 보니 열심히 활동하던 트와이스에게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지효가 언급이 되고 실시간 검색어 등에 수식어가 붙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게 됐습니다. 

이 루머 때문에 고생하던 지효는 결국 공항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이 때문에 지켜보던 멤버들과 팬들, 지인들까지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하죠. 특히 그 언급이 여자 아이돌인 지효에게 특히 치명적인 부분이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쉽게 언급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당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다행히 JYP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자사 아티스트를 위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반응을 보여 빠르게 사그라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겐 많은 힘듦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사실 확인도 안 된 채 무심코 쓴 글이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밝은 모습과 열정으로 성장해가는 트와이스와 지효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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