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이 뜻밖의 화제가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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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4. 14. 12:14
instagram @jelly_jilli
지난밤 설리가 업로드한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설리와 닮은 꼴로 유명한 배우 김보라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기 때문이죠. 사진과 함께 설리는 "보라와 진리가 15년 만에 만났다"라며 "우린 얼굴만큼이나 성격도 너무 닮아있어 신기하다"라는 글을 게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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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설리와 김보라는 똑같은 표정을 짓고, 주먹 쥔 손으로 턱을 괴고 있죠. 두 사람은 똑닮아 있어 마치 데칼코마니를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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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설리는 게시글에 "고구마와 복숭아의 만남 고궁아?"라는 댓글을 덧붙였는데요. 고구마는 김보라의 애칭이고, 복숭아는 설리의 별명이죠. 평소 도플갱어로 유명한 두 사람이 서로 친분이 있는 사이라니!
instagram @kim_bora95/@jelly_jilli
설리와 김보라는 그동안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주 닮은 꼴로 언급된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자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는데요. 설리의 인스타그램이 업로드되자 두 사람의 미모에 한번, 의외의 친분에 두 번 놀랐다고 하죠.
instagram @kim_bora95/@jelly_jilli
두 사람의 만남의 현장은 설리의 합동 생일파티였습니다. 설리의 생일파티에 초대된 김보라. 두 사람은 15년 만에 만났다고 하지만 애칭을 부를 만큼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instagram @kim_bora95/@jelly_jilli
설리와 김보라의 교집합은 바로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것이죠. 설리는 1994년생, 김보라 씨는 1995년생으로 한 살 차이가 나는데요.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김보라는 2004년 KBS 드라마 '웨딩'으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두 사람.
instagram @kim_bora95/@jelly_jilli
비슷한 시기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만큼 두 사람의 친분은 두터울 수밖에 없었겠죠?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온 두 사람은 외모만큼 성격도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instagram @kim_bora95/@jelly_jilli
두 사람이 비슷하다는 건 인스타그램 피드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성 있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설리와 김보라의 패션은 붕어빵처럼 닮아있었는데요. 일반인이라면 도전하기 어려운 특이한 패션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설리와 김보라.
instagram @kim_bora95/@jelly_jilli
게다가 사진을 찍을 때 포즈나 분위기가 비슷해 두 사람은 더 닮아 보이죠. 한편 설리는 올해 1월까지 웹 예능 '진리 상점'으로 활동했으며, 김보라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혜나 역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