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예쁘다고 가장 주목받고 있는 중학생 외모수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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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4. 28. 02:40
숱한 화제를 낳으며 모든 시즌마다 인기 스타를 양성해내는 '프로듀스' 시리즈.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종영한 '프로듀스 48'은 아이즈원이라는 초대형 신인을 데뷔시켰습니다. 그런 '프로듀스 48'의 우승자가 무려 04년생, 중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도대체 얼마나 비주얼과 재능이 뛰어나길래 쟁쟁한 후보들을 이기고 센터를 차지했는지 연예톡톡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전, 아이즈원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들이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아이즈원의 막내이자 센터인 장원영이었는데요. 분홍색으로 물들인 머리와 상큼한 표정이 만나 과즙미를 폭발시키고 있었죠.
사진이 올라온 후 팬들은 '(만) 14살임에도 너무나 아름답다', '마치 인형같이 생겼다'라며 그녀의 비주얼을 칭찬하기 바빴습니다. 한국 팬들뿐만 아니라 비교적 빠른 성장을 보이는 서구권 해외 팬들 역시 같은 반응이었죠.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던 장원영은 경연 프로그램 당시에도 어린 나이로 화제였는데요. 단순히 나이가 어리기 때문이라기 보다 나이에 비해 완성형 비주얼인데다가 169센티미터라는 큰 신장, 거기에 좋은 비율까지 갖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하나님의 기적'이라고 불린다고 하죠.
게다가 아직 중학생이지만 '모태 아이돌'이라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장원영은 표정이 다양하기로 유명합니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도 어색하지 않고 무대에서 센터의 포지션도 여유롭게 소화해내죠. 아직 어린 데다가 데뷔한지 반년도 채 안 되었기에 더욱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경연 프로그램의 묘미 중 하나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특기를 어필한다는 점인데요. '프로듀스101 2'의 박지훈처럼 장원영은 윙크를 잘해서 '윙크 요정'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또한 특유의 과즙미 넘치는 비주얼로 귀여운 매력을 여지없이 발산했는데요. 그녀의 매력은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어린 티가 남아 있는 얼굴에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비율은 '자이언트 막내'라는 또 다른 이름을 얻게 했죠. 한 일본 프로그램에서는 그녀의 나이를 듣고는 MC와 패널들이 엄청나게 놀라기도 했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측정 결과 169.2센티미터로 아이즈원 팀 내 최장신임을 입증했습니다. 심지어 아직 성장기일 테니 앞으로 더 클 가능성도 있죠.
그녀의 또 하나의 장점은 표정만큼이나 컨셉도 다양하게 소화해낸다는 것입니다. 데뷔 앨범에서 'O'My!'에선 상큼 발랄함을, 타이틀곡 '라비앙로즈'에서는 우아함을 오가며 자유자재로 분위기를 바꾸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정식 데뷔 이후 센터 포지션은 처음이었는데도 훌륭하게 소화하여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이번 활동곡인 '비올레타'에서도 이전과 다른 몽환적인 느낌을 잘 살려 태생이 아이돌임을 증명했습니다. 분홍색으로 물들인 머리에 과즙상 얼굴은 몽환적인 분위기에 발랄함을 더해 장원영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는데요. 워낙 뛰어났던 끼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에 흐뭇함을 자아내었습니다.
장원영이 마지막 경연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비주얼과 같이 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출중한 실력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재능과 끼를 잘 보여주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직 아직 16살인 그녀가 앞으로 어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될 수밖에 없겠죠. 아이즈원으로서의 활동도, 장원영으로서의 연예계 활동도 모두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