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받고 싶어서 뺀 살인데...8kg 증량 했더니 집중관심 받은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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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6. 28. 11:29
연예계인들의 다이어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오히려 활동기보다 휴식기에 더욱 열심히 관리할 정도로 그들의 자기 관리는 매우 철저한데요.
적당한 다이어트는 활력과 '워너비 몸매'라는 칭호를 가져다주지만 과도한 다이어트는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키죠.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감량 대신 '증량'을 택해 더욱 인기가 많아진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1. 선미
워낙 마른 몸매로 유명했던 선미는 원래 42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66cm라는 키에 비해 상당히 마른 편이었는데요. 여기에 격한 춤과 솔로로서의 무대 소화는 많은 팬들이 걱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이후 선미는 체력관리를 위해 올해 2월에 있었던 월드 투어를 앞두고 증량을 선택한 것입니다.
출처 - NYLON / instagram @miyayeah
그렇게 꾸준히 증량을 해온 그녀는 얼마 전 자신의 SNS를 통해 50kg까지 증량에 성공했음을 알렸습니다. 팬들은 물론 그녀의 댄서들도 함께 기뻐하는 반응이었죠. 증량 이후 촬영한 화보에서는 이전보다 한층 건강해 보이는 모습으로 더욱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2. 이태임
지금은 연예계를 은퇴한 전직 배우 이태임은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2015년에 휴식기를 가지던 중 다이어트를 통해 10kg를 감량하였습니다. 그녀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루 한 번, 세 숟가락에 고기 두 점을 먹는 일명 '숟가락 다이어트'로 감량했다고 밝혔죠.
출처 - 제이에스픽쳐스 / 드라마하우스 / 오마이뉴스
하지만 본인도 "이 방법은 건강하지 않다"라고 밝혔는데요. 많은 팬들의 걱정에 다시 몸무게를 늘리는 길을 택합니다. 이후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서는 다시 6kg를 증량했다고 밝혔는데요. 팬들은 그녀가 다시 건강미를 되찾은 모습에 반가움을 나타냈었습니다.
3.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레이디스 코드의 메인보컬 이소정은 데뷔 초에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거식증에 걸리기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 준결승할 때까지만 해도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이 없었지만 데뷔를 준비하며 카메라에 비친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이었죠. 이때 몸무게가 38kg까지 빠지며 건강에도 많은 적신호가 왔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출처 - 한경닷컴 / instagram @sojung.lc
'너무 살이 빠져 보이스 코리아의 이소정인줄 몰랐다'와 같은 팬들의 염려와 본인의 노력으로 이후 거식증을 이겨냈음을 알렸습니다. 병원 치료와 동시에 굶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통한 관리로 이전의 몸 상태가 되었다고 밝혔죠. 팬들은 건강을 되찾은 그녀의 노력에 기쁜 반응을 보였습니다.
4. 광희
출처 - OSEN / MBC '라디오스타'
군 입대 전부터 예능 계의 블루칩이었던 광희는 지난해에 제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죠. 그런데 광희는 입대 전보다 마른 모습을 보여 팬들은 군대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사실 그는 "전역 직후 카메라에 멋있게 나오려고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Olive '모두의 주방'
하지만 그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우려로 인해 살을 찌웠다고 언급했는데요. 바로 요리 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을 촬영하며 약 10kg를 감량했던 몸무게에서 6~7kg 정도 다시 쪘다고 털어놓았죠. 덕분에 이전보다 광고도 많이 들어온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모태 마름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죠. 연예인이기 때문에 카메라에 비치는 모습도 신경 쓸 수밖에 없지만 심각하게 마른 상태는 팬들로서 걱정될 만합니다.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려면 그만큼 체력이 중요한 직업이니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다이어트가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