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닮은 꼴은 있어도 전지현 닮은 꼴이 없는 이유

누구누구의 닮은 꼴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단골 주제인데요. 신인 그룹이 나올 때 누구누구의 동생이라고 하듯 조금이라도 닮은 포인트가 있다면 'oo 닮은 꼴'로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가 되곤 합니다. 단골 주제이다보니 닮은 꼴을 찾아내는 네티즌들이 많아서이기도 하죠. 그런데 우리가 흔히 독보적인 미녀로 꼽는 연예인 중에 유독 전지현 닮았다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왜 전지현 닮은 꼴은 유독 찾아보기 힘든 걸까요? 오늘은 이 이유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전지현은 과거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너무 예뻐서 주목받았습니다. 또 이후 영화 '도둑들'에서도 활약했죠.

그리고 결혼 후에도 전지현이 나오기만 하면 대박이 났습니다. 국내외까지 인기가 뻗어나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만 봐도 그 힘을 알 수 있죠. 전지현은 특유의 미모와 분위기로 탑스타 천송이를 완벽히 연기하며 유행어를 퍼트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브라운관에서 핫했던 그녀는 스크린에서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영화 '암살'에서 안옥윤 역을 맡아 활약하며 연기력 역시 인정받았죠. 사실 그녀의 얼굴에 걸맞은 특유의 목소리도 인기에 공헌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아직까지도 독보적인 분위기 미녀로 불리는 전지현, 그녀의 예쁨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물론 모든 부분이 예쁘지만요.

전지현의 턱선을 제대로 보신 적 있나요? 예전부터 지금까지 소위 V라인이 대세였죠. 종종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 중 각진 턱 등 다른 턱 모양을 가진 경우도 있었지만요. 전지현은 이렇게 대세인 V라인 턱이 아니었죠.

전지현의 턱선은 V라인이 아닌 U라인이었습니다. 이런 턱선이 그녀의 청순하면서도 고급진 분위기에 한몫한 셈이죠. V라인 연예인이 많은 시대에 U라인의 매력턱을 가진 전지현은 더 특색이 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이런 턱을 기반으로 이목구비마저 황금 비율을 자랑한다고 하죠. 정말 다 가졌다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전지현은 키 큰 연예인 중 한명으로 꼽히는데요. 이렇게 큰 키가 그녀의 전반적인 분위기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큰 키의 마른 몸을 가진 전지현은 쭉쭉 뻗은 팔다리와 말라서 모델같은 느낌으로 본인이 가진 이미지에 한 축을 더했습니다. 얼굴만 봐도 따라하기 힘든데 큰 키까지... 이렇게 다 가진 사람 닮기 힘들죠.

그래서일까요? 전지현 닮은 꼴이라며 종종 올라오는 사진들을 봐도 정말 일부분만 닮았을 뿐이었죠. 그녀의 턱선과 장신의 키에서 나오는 특유의 분위기는 감히 따라잡기 어려웠습니다.

 

 

 

전지현은 1997년 패션잡지 '에꼴'로 데뷔했는데요. 큰 키에 청순 미녀라는 것으로도 주목받았지만 진하지 않은 화장과 털털한 모습에도 여전한 미모로도 인기를 끌었는데요. 81년생으로 올해 39세라는 전지현, 40대를 코앞에 두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주목받는 건 그녀만이 가진 독보적 아름다움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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