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닮은 꼴" 미모 하나로 요즘 난리 난 일본 최고 톱스타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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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7. 25. 15:15
톱스타들의 자녀들은 대중들의 시선을 피하기 쉽지 않죠. 톱스타들의 외모를 물려받았을 거라는 기대를 받으며 대중들의 관심 속에서 성장하기도 합니다. 그런 탓에 스타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을 공개하지 않고 숨겨놓기도 하죠. 일본의 최고 톱스타인 기무라 타쿠야 역시 자신의 딸을 잘 노출시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랬던 기무라 타쿠야의 딸이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하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코우키는 기무라 타쿠야와 너무 닮은 외모, 그리고 화려한 미모로 더욱 화제가 되었죠. 데뷔 이후 모델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본을 넘어 한국의 광고계까지 접수 중인 코우키의 사진을 함께 보실까요?
아빠를 쏙 닮은 외모와 재능
코우키는 본명이 기무라 미츠키입니다. 예명을 사용하여 활동 중이죠. 잡지에 얼굴을 드러내자, 젊은 시절의 아버지 외모와 판박이인 탓에 그의 딸인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죠. 2003년생, 올해로 한국 나이 17살에 불과하지만 170cm의 훤칠한 키의 소유자입니다.
아이돌이자 배우로 활동한 기무라타쿠야의 딸답게, 여러 방면으로 재능을 보입니다. 데뷔 후 줄곧 잡지의 표지모델을 소화해오며 모델로서 독특한 외모로 차별점을 가지고 있죠. 뿐만 아닙니다. 음악에도 큰 재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머니인 쿠도 시즈카의 곡을 직접 만들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에는 해당 곡의 전주를 피아노로 연주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작곡은 물론 악기 연주에도 소질을 보이고 있죠. 드라마의 삽입곡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드라마 '백의의 전사'를 통해 작곡, 작사를 한 코우키의 곡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잡지 표지모델로 데뷔? 금수저 모델 논란
재능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너무 쉽게 기회를 얻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모델 데뷔부터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기 때문이죠. 2018년, 일본의 엘르 잡지 7월 호의 표지모델이었습니다. 게다가 샤넬 패션쇼에 서며, 패션모델로서도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서양 모델 사이에서 동양미를 풍기며 등장했기에 더욱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러나 워킹이나 자세가 어색하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패션쇼 콘셉트와 어울리지 않는다", "모델처럼 보이지가 않는다" 와 같은 의견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각종 광고 섭렵.. 갤럭시 모델까지
이어 광고계까지 주름잡습니다. 일본 최초로, 세계에서는 최연소로 불가리의 홍보대사로 발탁되었습니다.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인 불가리는 시계, 향수, 주얼리 등으로 유명하죠. 또한 샤넬의 뷰티 홍보대사까지 발탁되는 기염을 토합니다.
세계적인 브랜드의 홍보대사를 맡으며 인지도를 높인 코우키는 한국 브랜드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합니다. 바로 삼성의 갤럭시 모델로 발탁되었죠. 삼성은 일본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굳히기 위해 코우키를 모델로 선택했습니다. 자국민들에게 톱스타의 자녀가 친근한 이미지를 줄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었습니다.
코우키에 대한 반응은 천차만별입니다. 아버지의 인기를 발판 삼아 성장했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비난의 여론도 적지 않죠. 하지만 모델로서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긴 팔다리와 조화로운 비율, 화려한 미모로 모델계에서는 환영받고 있습니다. 부모를 통해 얻은 기회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가 코우키를 모델로 만든 결정적인 요인이 아닐까요? 이러한 비난을 잠재우기 위해서 코우키가 어떤 노력을 해나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