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쓸 거면 얼굴 반납해줘...패션 때문에 화제된 연예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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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3. 29. 19:41
봄을 맞이해 이런저런 아이템을 구입했지만 정작 매일 아침 무엇을 입을지 고민하는 분들 많죠. 이럴 때 참고하는 게 바로 연예인들의 데일리 룩인데요. 연예계에는 타고난 센스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패셔니스타들. 하지만 옷 잘 입는다고 소문난 그들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열일하는 얼굴 덕분에 물론 태가나지만, 일반인이 따라 하기에는 난해한 스타일을 선보인 그들. 과연 누가 있을지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산다라박
첫 번째 주인공은 2ne1 활동 때부터 심상치 않은 패션을 선보여온 산다라 박입니다. 그녀는 데뷔 때부터 파격적인 콘셉트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파인애플 머리, 투블럭 컷, 독특한 염색 등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죠.
그녀는 공항패션도 평범하지 않습니다. 한눈에 봐도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점퍼와 화려한 컬러의 모자. 특히 그녀는 일본에서 산 모자가 마음에 들었는지,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모자가 이쁘지 않냐며 자랑 아닌 자랑을 하기도 했는데요.
산다라박은 평범한 스트라이프 상의를 입어도 독특한 아이템을 매치해 개성을 놓치지 않습니다. 평범함을 거부한 산다라박의 패션. 그녀와 찰떡같이 잘 어울리지만, 평범한 일반인이 선뜻 따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죠. 한편 최근 산다라박은 오랜만에 컴백한 박봄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서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현아
두 번째 주인공은 공개 연애 이후 더 핫해진 현아. 그녀는 연예계의 손꼽히는 패셔니스타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통하죠. 그녀는 평소 빈티지 숍을 애용하고, 독특한 현아만의 개성이 담긴 패션을 추구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현아의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최근 빈티 숍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죠. 다소 난해한 아이템들이지만 현아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 더 사랑받고 있는 그녀의 패션. 평소에 도전해볼 수는 없는 패션이지만 보는 것만으로 대리만족이 되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현아의 얼굴과 몸매도 못 살리는 무리수를 두기도 하죠. 한편 그녀는 올해 안에 컴백을 목표로 신곡 작업에 힘을 쏟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앨범에서는 또 어떤 독특한 콘셉트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민영
마지막 주인공은 소문난 패셔니스타 박민영입니다. "옷집 입기로 유명한 박민영이 왜?"라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요. 그녀가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이유는 바로 최근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너무 아름다운 그녀의 미모죠. 그리고 한참 뒤에 발견한 빨간색 슈트. 물론 완벽한 외모와 몸매로 충분히 찰떡같이 소화했지만, 다소 난해한 패션인 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화보 촬영의 경우 하이패션 의상을 주로 사용하니 그녀의 독특한 슈트도 이해가 가는데요.
평소 옷 잘 입기로 소문난 박민영. 하지만 그녀도 가끔은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죠. 한편 박민영은 작년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로코퀸으로 떠올랐는데요. 과연 오는 4월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또 어떤 특급 케미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